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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종합일보 이지안 기자]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
- 16일 오후9시30분 JTBC 첫방송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

김민재는 성혼률 99%를 자랑하는 '꽃파당' 리더 마훈을 연기한다. 수려한 외모로 사람의 속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졌다. 첫 사극 연기인 김민재는 훈훈한 비주얼에 중저음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등 또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정연지 제작PD, 16일 오후9시30분 JTBC 첫방송) 촬영 현장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 포착된 배우들의 표정에도 싱그러운 에너지가 가득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카메라와 눈을 마주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꽃매파 3인방 김민재, 박지훈, 변우석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의 달달한 케미는 첫 방송부터 전해질 혼담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한다. 또한, 지난 5월 생일을 맞이한 ‘꽃파당’의 막내 박지훈을 위한 깜짝 파티로 배우들 간의 케미는 더욱 돈독해졌다는 후문.

비하인드 컷만 봐도 짐작되듯 배우들은 "캐스팅 소식을 들은 이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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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또래 배우들이다보니 현장에서 서로 의견을 굉장히 많이 나누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서로 도와주며 열심히 그리고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승연은 "저보다 나이가 더 어린 배우들이 많아서 새로웠다. 서로 배려하고 맞춰주는 덕분에 늘 고마운 마음이 드는 현장"이라며 애정을 내비쳤고, 서지훈의 "분위기가 너무 밝고 좋다"는 설명 역시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꽃파당'의 매파로 케미를 발산하게 될 박지훈과 변우석은 "모두 또래 배우들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진 거 같다. 서로 호흡이 잘 맞고 촬영 내내 분위기가 밝아서 장난도 치며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라며 동료 배우들을 '찰떡'이라고 표현한 고원희는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촬영이 기다려지고 설렜는?? 실제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다"며 배우들이 첫 방송부터 터트릴 시너지에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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