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시립 정자1동 어린이집(원장 최성재) 아이들은 지난 11일, 정자1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남은 아이들의 효(孝) 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르신들에게 노래 부르기, 안마해드리기 등을 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성재 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원아들과 함께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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