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9일 연천BIX 부지조성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현장안전 관리강화를 위해 공사, 원·하도급사, 용역사, 유관기관 등 건설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안전시공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 및 건설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공사는 현장 건설안전관리 기술을 교류하고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연천BIX 조성사업의 2년 연속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시공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약60만㎡ 규모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지조성공사 공정율 48%로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