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성)은 2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가구 13점을 전달했다. 이 가구는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오성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수납장 및 서랍장가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저소득층과 노인의 비율이 높아 복지수요가 많은 우리동에 가구를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8년 9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나눔』협약을 맺고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휠체어, 이불 등과 김장김치(400포기), 국수(40박스), 선풍기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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