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시, 백사면~복하천간 자전거도로 개통

이천시 백사면소재지에서 복하천을 잇는 자전거 도로가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백사면 현방리에서 백우리까지 총 연장 1.7㎞의 자전거 도로로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년 5월 착공, 9월 완공했다.

이천시는 이번 현방-백우간 자전거도로를 준공함으로써 백사면소재지에서 복하천까지 총 4.0㎞의 자전거도로를 완성한 가운데 올해 신둔면과 모가면 일원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자전거도로 7.5㎞를 추가 완공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복하천과 신둔면 예스파크, 백사면, 모가면, 남한강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정비로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