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체험 행사 / 수원준법지원센터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대상 숲 체험' 행사실시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지난 2일 국립양평치유의 숲을 찾아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산림청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와 놀이, 숲길에서 걷기 명상,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산림치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과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준법지원센터(수원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위원들과 1:1 멘토링 결연, 스쿠버다이빙, 금연교육, 승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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