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단 “Dream 人”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사진=인천시장애인체육회
[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지난 4일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단 'Dream 人'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체육 홍보를 통해 체육활동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Dream 人' 서포터즈단은 2019년 12월까지 본회에서 열리는 대회 및 행사, 기타 장애인 체육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등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운영과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서포터즈단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소속감을 더했으며 "본회에서 운영하는 'Dream 人' 1기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 있는 동행이라 생각하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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