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 전국체전 바둑경기 종합우승


전국체전 바둑경기에서 경기도는 여자단체전과 혼성페어전에서 금메달, 고등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독보적인 성적을 남겼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전국체전 바둑경기에서 경기도는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제주특별자치도, 3위는 울산광역시, 4위는 경상남도가 자리했으며, 개최지 서울은 7위에 머물렀다.

바둑경기에 걸린 금메달 수는 4개다. 우승팀이 금메달, 준우승팀이 은메달을 가져가며 3, 4위 팀은 공동 동메달을 받는다.

또한, 각 시도마다 메달에 걸린 점수를 합산해 종합 우승팀을 결정하고, 메달 점수는 개인 경기가 10점, 20점, 40점이며 단체경기는 30점, 40점 80점을 부여한다.

한편 경기도는 바둑 종목에서의 메달 추가로 전국체전 18회 연속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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