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근 국회의원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드론인증센터 유치로 인천서구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드론사업의 중심지부상"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을)은 국토교통부의 드론인증센터 구축 안전성 평가 결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가 드론인증센터 사업부지로 최종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드론인증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평가받는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신동근 의원은 인천 서구를 필두로 대한민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드론인증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신 의원은 지난달 19일 인천 로봇랜드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서구 드론·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드론인증센터 유치를 위한 여건을 구축했다.

신 의원은 “지난 1월 국비 60억원이 투입되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유치에 이어 국비232억원 규모 드론인증센터 유치가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히며 “드론인증센터 유치로 인천서구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드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 의원은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래신산업 기반시설 확충 및 유치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인천서구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드론인증센터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서구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 의원은 드론인증센터가 유치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2020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드론시험·인증시설과 연계하는 드론 클러스터 조성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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