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에서 인천시고등부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_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 교육청 "학생선수 537명, 지도교사 56명, 운동부지도자 90명 총 683명, 42개 종목 참가, 금메달 1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로 총 86개 메달 획득,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고등부 선수단은 4일~10일(7일간)까지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42종목 학생선수 537명 및 지도교사 등 총 683명이 참가하여 86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육상, 수영, 역도, 자전거, 핀수영, 검도, 축구, 조정, 복싱 등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로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남고부 109kg급 장혜준(인천체고 3학년)과 자전거 남고부 최우림(인천체고 3학년)이 3관왕, 역도 남고부 67kg급 정동민(인천체고 3학년)이 2관왕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 인천대건고 축구팀과 인천고 검도부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비록, 메달 획득은 못하였으나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선수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해 준 학생선수들과 선수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