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일본효정문화축복 페스티벌 나고야 대회' 동참기


국내외적으로 시국이 어수선 하다. 유엔본부, 한미일, 북한의 핵 문제도 현실적으로 세인(世人)의 관심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효정문화축복 페스티벌 나고야 대회"를 치렀다. 기자도 동참해 보았다.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을 창설한 문선명, 한학자총재가 설립했고 설립동기는 국경을 초월한 전쟁없는 세계평화 사회를 이루고자 세계각국을 순회하며 평화를 주창해 왔다.

문선명 총재가 7년전 성화(聖和.별세)한 이후 한학자 총재는 평소 문선명 총재의 뜻을 높이 받들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나고야 대회장에는 한국 일본 국회의원, 도쿠노 에이치 일본총회장, 일본 현지 시장등 4만명의 남.녀노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 양 국기를 흔들며 전쟁없는 세계평화를 갈망하는 함정 소리를 내자 하늘을 찌르듯 했다.종교와 국가 인종을 뛰어넘은 한가족 한형제 자매가 되면서 전쟁없는 평화의 밑 그림 꿈을 그리는 것이다. 가정연합을 통해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 사토 리츠코씨는 3대가 함께 생활하고있다.

이런 생활은 아이들 성장과 가정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 사토 리츠코씨는 충남 계룡시에서 효부상을 받았다,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나까무라 도모꼬찌씨는 봉사활동상을 받을정도로 한국사회에서 봉사활동한다. 그외 9남매를둔 다 자녀상을 받는등 또다른 국가에서 시집온 며느리들도 효부상 수상자도 많다. 이같은 효자 효부자 배출은 가정연합의 역활도 크다.

나고야 대회는 60여년동안 한일 우호를 위해 한일국제결혼, 해저터널, 평화국제활동, 국제봉사활동 등으로 한일간의 막힌 관계와 세계평화운동등 작은일에 연연하지 않았다. 한학자 총재는 한일문제는 하나가 되야한다 고 말한다. 일본가정연합 신자는 60만명이며 교회와 수련소 등 관련시설이 266곳에 있다. 천주평화연합, 평화통일연합, 여성연합 등 우호 단체도 21개의 단체가 있다.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여성이 7000여 가정이고 일본으로 시집간 한국여성도 3000여 가정이 넘고 있다, 도쿠노 에이지 일본 가정연합 총회장은 일본도 인구감소 핵가족 저출산 청소년 문제등 가정의 진실성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옜날에는 학교에서 도덕교육도 받았으나 지금은 그 제도가 없어졌다.

한국 가정연합의 참 가정교육인 효정(孝情) 정신이 필요하다. 앞으로 일본에서 청년회원 100만명을 육성, 세계 각국에서 사회 질서를 지도할 지도자를 양성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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