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종사자와 공공위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박2일간 엘리시안강촌리조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협력이 중요한 만큼 민관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을 통한 자원 활용을 극대화 하고, 민간과 공공이 의견을 모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2007년 첫 워크숍을 치른 후, 올해로 벌써 13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0년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워크숍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치하해 왔으며, 올해도 역시 워크숍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종사자와 공공위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8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및 공공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아트로 보는 복지희망도시 의정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커뮤니티케어’ 강의 (강사: 강종건 한국복지경영연구원장), 시장님의 ‘마음 Talk! Talk!’, ‘친교의 시간’ 순으로 추진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민간 위원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특별한 사명감과 열정은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관심이 특별하기 때문이며, 타 시·군에는 없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의정부시 민관협력의 랜드마크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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