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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우부르항가이 도지사, 의정부시 및 시의회와 교류 희망문화, 관광, 교육, 산업인력 등 두 도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논의
   
▲ 안병용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몽골측 방문단과 환담을 나누웠다. 사진=본보 취재진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를 찾은 몽골 우부르항가이 아이막(도)의 겅칙어 강벌뜨 도지사가 의정부시 및 의정부시의회와 우호교류를 제안했다.

한국·몽골 열린교육원 임태순 이사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몽골 중남부에 위치한 아르바이헤르 주 우부르항가이 아이막(도)의 겅칙어 강벌뜨 도지사와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한국 주재 사무소 바야르만다흐 소장, 몽·한 열린교육원 바양홍거르 센터 강바야르 대표 등이 지난 17일 통역인과 함께 의정부시청과 의정부시의회를 예방했다.

의정부시를 방문한 몽골 우부르항가이 겅칙어 강벌뜨 도지사는 유일하게 의정부시에서 재한 몽골교민회와 의정부시 외국인인력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몽골의 전통축제인 ‘나담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안병용 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몽골측 방문단에게 의정부시를 소개하고 환담을 통해 “의정부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나담 축제’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몽골 우부르항가이 아이막(도)과 양 도시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고 싶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몽골측 방문단은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을 예방하였다. 사진=본보 취재진


이에 겅칙어 강벌뜨 도지사는 “의정부시와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싶다”면서 “우부르항가이는 축산업과 농업이 대부분이지만, 현재는 광산분야(금광.탄광 및 석유개발)와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기에 관광분야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하며 “공식적으로 내년 7월경에 안 시장님을 자국 도시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측 일행들은 자리를 의정부시의회로 옮겨 시의회 안지찬 의장을 예방하고, 이 자리에서 겅칙어 강벌뜨 도지사는 “의정부시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싶다”며 “공식적으로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활발한 우호관계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안 의장은 “의정부시와 시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양 도시간 교류 및 협력을 제안하는 것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시의회 본회장을 안내하고 몽골측 일행들은 시의회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재신 기자  lim.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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