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은 제16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9일 제16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제5회 행복누리축제는 청소년문화축제기획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6가지 테마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오싹 달콤 Halloween’을 주제로 다채롭게 꾸며진 행사와 부스 체험을 통해 감성적이고 색다른 문화를 맛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마당(댄스, 밴드, 보컬, 랩, 치어리딩)을 통해 청소년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는 오는 11월 9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우수동아리 표창장 수여 등 폐막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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