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영통구,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 실시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해피아이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가 사전신청을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을 이용해 구연동화식으로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횡단보도와 신호등 교구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쉽고 재밌게 수업이 진행돼 아이들이 매우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4월 푸른 어린이집과 엘지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70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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