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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나안 근로복지관, 친환경제품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
   
▲ 친환경제품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성남 가나안근로복지관 직원들이 시상식 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제공
   
▲ 가나안근로복지관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를 생산 중인 모습. /성남시 제공

[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성남시 가나안 근로복지관, 친환경제품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


성남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가나안 근로복지관이 생산하는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가 환경부 평가에서 친환경제품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가나안 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은 버려지는 폐 카트리지를 재활용해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산업폐기물 감소와 환경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에는 발달장애인 44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폐 카트리지를 분해, 세척, 건조, 부품 교환, 토너 충전, 조립, 검사, 포장 등 모두 8단계의 과정 거쳐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를 생산한다.

지난 2003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토너카트리지 재제조를 시작했으며,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2004년),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9001 인증(2007년), 환경경영시스템 14001 인증(2007년)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는 정품 대비 98%의 품질에 가격은 정품의 3분의 1 수준을 자랑해 조달청, 우체국 B2B, 친환경E마켓 등이 판매 제품으로 등록했다.

성남시 1호 사회적 기업이기도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은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외에 쇼핑백 맞춤 제작, 반려동물 수제 간식 판매 활동을 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발달장애인 직원 급여(월평균 130만원) 지급에 재투입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가나안 근로복지관을 비롯한 근로작업장 2곳, 보호작업장 5곳, 직업적응훈련시설 1곳 등의 장애인시설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취업이 어려운 중증·발달 장애인의 사회생활을 돕고 있다.

이한준 기자  theplay8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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