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케어센터 산재장해인들, ‘일일카페’ 수익금 드림스타트 장애아동들에 후원


화성시는 산업재해로 아픔을 겪은 산재장해인들이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의 재료후원으로 운영한 ‘일일카페’의 수익금을 드림스타트 장애아동들에게 후원함으로써 희망을 나누고자 경기케어센터 일일카페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오후 4시 모두누림센터 3강의실에서 신순정 아동보육과장, 배금복 경기케어센터장, 박명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029,650원을 전달했고 이 금액은 드림스타트 장애아동 10명에게 겨울용품 준비비용으로 이달 중으로 전달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2년 연속 후원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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