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 장애인 어울림 트레킹대회’ 개최


경기도 장애인 어울림 트레킹대회가 오는 26일, 남한산성 탐방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사회통합과 체육을 통한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문턱 없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문화관광’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남한산성유산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체장애인을 위한 전동카트와 문화해설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7일과 21일, 남한산성 탐방로와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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