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4일 어린이집 재원 아동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 한마당 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삐에로 벌륜쇼)을 시작으로 아동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터널통과, 롤러코스터 활동, 버나 놀이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뿐만 아니라 서구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에서 5년 이상 된 장난감을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지원했다.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은 “아동들에게 야외활동 뿐만 아니라 교사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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