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NH농협은행 호매실지점, 사랑의 쌀 경기미 200kg 기부


NH농협은행 호매실지점(지우호 지점장)은 30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경기미 200kg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10일 개점식 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25번지에 위치한 NH농협은행 호매실지점은 경기 지역 최초로 경량 상담창구 점포로 설계되었으며, 2014년 서수원지점 점포 폐쇄 이후 소외되었던 금곡동 주민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지우호 지점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개점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준 농협은행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