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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신통일 한국시대를 여는 국민 대토론회' 개최
   
▲ 신 통일한국시대를 여는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신통일 한국시대를 여는 국민 대토론회' 개최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분석해 보고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경기도 수원에서 열렸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2019 신통일한국시대를 여는 국민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은 영상물 상영과 환영사, 주제발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일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며 통일을 염원했다.

신통일한국(神 統一韓國)과 두익통일론(頭翼統一論)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두익통일포럼’ 손대오 대표(전 선문대부총장)는 지금까지의 한국 정부별 통일방안과 북한의 대님적화통일안에 대해 설명한 뒤 1919년 4월11일 공표된 대한민국 상해임정 임시헌장을 소개했다.

손 대표는 10개의 조항으로 된 임시헌장 가운데 ‘대한민국은 신(神)의 의사에 의해 건국한 정신을 세계에 발휘하고 나아가 인류문화와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연맹에 가입한다’ 는 7조를 설명하며 “당시 임정 요인들이 임시정부 건국을 ‘신(神)의 의사’에 의한 것으로 인식했다”고 강조했다.

 

손대오 두익사상 대표가 신한국통일과두익통일론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공


그는 이어 1948년 5월31일 열린 ‘대한민국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이승만 임시의장이 “대한민국 독립민주국 제1차 회의를 여기서 열게 된 것을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종교 사상 무엇을 가지고 있든지 누구나 오늘을 당해 사람의 힘만으로 된 것이라고 우리는 자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기도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는 모두 발언에 이어 모두의 동의를 구해 이윤형 제헌의원의 기도로 제헌의회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하나님(신)의 뜻에 의해 탄생, 건국되었음을 잊고 있었다고 밝힌 손 대표는 “건국이 그랬듯이 통일 또한 인간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신의 뜻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신의 의사에 의한 통일한국이란 의미로 통일한국 앞에 신(神)자를 붙인 신통일한국(神 統一韓國)이란 통일론을 주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를 의미하는 좌익과 우익의 싸움은 양쪽 팔로 비유된 형제의 싸움이며 지엽적인 통일론에 불과하다”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갈라진 좌우를 통합해 북한을 억압체계에서 해방하고 같은 형제로서 공영 공존할 수 있는 신통일한국(神 統一韓國)의 통일론이 두익통일론(頭翼統一論)”이라고 천명했다.

또 “인간본성에 반하는 북한주체사상 집단을 변화시켜야 남북이 함께 사는 통일이 가능한 데 인간의 생각만으로 만든 역대 정부의 통일론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신의 뜻에 따라 인간의 본성을 깨울수 있는 통일론이 두익통일론”이라고 부연했다

두익(頭翼)은 좌익과 한 가운데(중심)에서 양쪽을 아우르며 ‘신의 의사에 의한다’는 의미의 머리를 뜻하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을 늑대로 비유한 손 대표는 “소와 늑대는 함께 살수 없다”며 “지금 기독교계에서 김일성 주체사상과 동성애 반대운동을 활발하게 일으키는 것은 다시 신을 국가의 중심에 둬야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하늘의 섭리 때문”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의 주제강연이 끝난 뒤 김문석 미래사회연구원장과 이돈성 전 세계일보 국장, 남주영 탈북통일강사 등 3명이 패널로 나와 주제강연에 대한 토론을 끝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형천 기자  darkhos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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