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로상담을 하고있다. 사진=인천진로교육센터,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인천진로교육센터(센터장 김수진)는 2일인천관내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 페스티벌 '진로共感'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과 5월에 이어 3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진로검사・진로진학상담・진로멘토링의 원스톱 진로지원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층적인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로탐색검사 및 전공탐색검사 등의 전문진로검사, 의학・공학・교육 등 5개 계열의 대학생 진로멘토링을 비롯하여 진로상담가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한팀을 이루어 청소년 개인별 특성과 욕구에 맞춘 상담 및 진학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로진학상담페스티벌에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평소에 고민하지 못했던 부분과 나에 대해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고, 고민거리가 풀려 앞으로 긍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진로교육센터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교육, 진로체험, 진로콘서트 등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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