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7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를 방문해 2019년 농업 SOC사업예산 집행실적과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장과 경기지역 10개 지사장, 사업담당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등 농업 SOC 사업별 자금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한 만회대책을 논의했다.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농업 SOC 사업예산을 연말까지 전액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부진지구 발생 시 예산 전배 등을 통해 미집행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지역본부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 출·퇴근 확인제도, 안전기동점검반 운영 등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노력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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