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전기밥솥’ 전달식 개최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선)는 지난 6일, ‘사랑의 전기밥솥’ 전달식을 개최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되는 이 전기밥솥은 지난 8월 27일 매산동 대한 대우아파트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문고, 통장협의회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복지 위기 가구와 차상위 가정이 노후화된 밥솥을 교체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옥선 회장은 “지난 8월 개최한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이렇게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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