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 총무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이광명)는 지난 8일 의정부시청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청년회의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의정부청년회의소는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는데, 올해는 창립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사랑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누기의 취지로 뜻을 모아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후원물품에는 많은 분들의 땀과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 받는 분들도 진한 감동을 받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명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JC가 앞장서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정부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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