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제4차 국가철도망 수립관련 경기도 건의사업 보고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수립” 관련 시군 건의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회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4차 국가철도망 수립”에 대한 사업개요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SRT 파주연장, 광명개성선 고속철도 사업, 교외선 복선전철 신설 등 18개 일반철도, 위례~삼동선 등 23개 광역철도 총 43개 경기도 철도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자 개최됐다.

오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지속적인 철도사업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이전보다 폭넓게 철도수혜를 받고 있지만 모든 도민들이 수혜를 받기에는 아직 철도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에 건의된 경기도의 철도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모든 도민들이 철도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에서 건의한 포승평택선 복선전철 사업, GTX-A노선 평택연장 사업, GTX-C노선 평택연장 사업은 평택시민들에 꼭 필요한 사업이니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주기를 바란다” 말했다.

오 의원은 “현재 평택에서 출퇴근시 열차에 승차를 할 수 없을 만큼 출퇴근 시간대 열차가 부족하니 급행전철을 2회 정도 운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해결책을 연구·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현재 도내 신규철도 확대를 위해 건의사업과 관련한 종·평면도, 공종별 사업비, 운행계획, 이용수요 및 경제성에 대한 자료를 국토부에 추가제출 예정이며 건의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지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계획 중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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