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시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 성료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찬숙)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4층 부녀회실에서 겨울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을 받아 정성을 가득 담은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 가정 방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찬숙 회장은 “매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영통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과 함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영통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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