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 부산 동의중학교서 ‘은행과 금융지식 함양’ 소비교육 실시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는 지난 7일 부산시 동의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시간에 ‘은행과 금융지식 함양’을 목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에 관한 지식이 갖춰지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비합리적 소비와 같은 잘못된 소비 습관을 갖기 쉬우므로, 이를 지양할 수 있도록 동의중학교 1학년 3반, 4반 40여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중심의 소비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교육은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소비습관과 지식을 길러주기 위해 자신의 소득 및 자산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구매하고자 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과 품질을 신중히 고려함으로써 만족을 높이기 위해 소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여한 N돌핀 7기 부산팀은 “항상 금융교육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다가 직접 중학교로 와서 진로교육을 진행하니 학교에서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아이들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 보람차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N돌핀은 NH농협은행의 ‘N’자의 이니셜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로,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의 역할을 하자는 의미의 대학생 봉사단으로 청소년 금융교육 및 진로멘토링 등을 목적으로 2012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