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도시공사, 2019년 하반기 ‘천연비누 만들기’사회 공헌활동 펼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11월 13일 전곡항 마리나 다목적실에서 2019년 하반기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 공헌활동은 화성도시공사 마리나 관리팀, 제부도 관리팀, 직원 및 고객(선주)을 포함한 약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센터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비누를 만들었으며, 이를 화성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엄철회 마리나 관리팀장은 “전곡항 마리나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배 모 양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우리가 정성스레 만든 비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화성시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 관내 각종 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는 지역 아동센터 아동 대상 생존 수영 교육, 장애인 수영교실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요트체험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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