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이재현 구청장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을 직접 방문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있다. 사진=서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인천 서구 이재현 서구청장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서구에서는 가림고등학교 외 4개교에서 4,928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 청장은 교문에서 수험생들과 직접 하이파이브와 손 인사를 나누면서 “서구 수험생들 5천여 명 모두가 각자의 실력을 십분 발휘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응원하며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한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 맘 졸이며 아이들을 격려해주시고 애써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5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수험생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자 ‘비상수송 지원차량’도 운영했다.
이를 위해 구는 오전 6시부터 ‘수송대책상황반’을 교통정책과에 설치․운영하며, 시험장 입실 시간에 임박해 교통편을 구하지 못한 관내 수험생을 위해,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비상수송 지원차량’을 배차하는 등 수험생이 겪을 수 있는 문제에 철저히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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