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2019 어울림바자회’행복나눔 진행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주거체납비 및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한 ‘2019 어울림바자회’를 동탄중앙어울림센터 3층 옥상정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쇼핑과 문화, 그리고 나눔이 함께하는 쇼핑공간’이란 슬로건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거체납비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한 지원금 마련 및 나눔문화 확산을 취지로 진행하였다.

이번 ‘2019 어울림바자회’의 바자회 물품은 지역 내 기업·단체 기증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아동의류, 성인신발, 조리용품, 생활용품, 장난감, 가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행사장 일대에서는 나눔 벼룩시장, 지역주민 풀뿌리 동아리의 체험부스, 아동권리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여 지역민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구현됐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바텐더팀‘This able 바텐더 스타’의 무알콜 칵테일 나눔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지역주민에게 칵테일이라는 이색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사장의 즐거움을 한층 더 북돋을 수 있었다.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하고도 큰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어울림바자회’의 나눔 모금액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주거체납비를 해결하고, 청소년의 꿈 지원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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