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 ‘일본 경제침략 철회 촉구 1인 시위’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26일 오전,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일본 경제침략 철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방재율 의원은 지난 8월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이어 ‘국민의 힘으로 일본 경제침략 막아내자!’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재동참함으로써 일본 정부의 경제 침략 철회 및 한반도 강제병합과 전쟁범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방 의원은 “정치적인 이유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조속한 사과와 배상은커녕 도리어 경제 침략을 단행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경”이라고 밝히면서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민족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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