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 도서관운영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정책 평가는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평가로, 31개 시·군을 2개 그룹(작은도서관 수 기준)으로 나누어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결과,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등 5개 지표 13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Ⅰ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 및 자체 순회사서 사업,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특수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종모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 내 운영 중인 41개 작은도서관(공립 14, 사립 27)이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