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10개월간 40회에 걸쳐 유아 58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아건강 체험교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중인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양치습관, 정기적인 구강검진 받기 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치과전문의 구강검진 실시, 치면세균막 관찰, 올바른 잇솔질 체험, 불소용액 양치 체험, 전문가 불소 겔 도포 등 종합적인 체험과 교육을 통해 유아 스스로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창양 안성시보건소장은 “반짝반짝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통하여 유아기의 치아건강이 평생 치아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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