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 전경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는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3개월 간 동절기 한파와 생활고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였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8개 과를 포함한 관련 부서와 발굴 할 예정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주민센터, 권역동 복지지원과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위기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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