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 차량분야 전문가가 미얀마철도청에서 국내 철도기술에 대해 강의중이다. 사진=인천교통공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市에 위치한 미얀마철도청(MR)에서 글로벌 CSR 사업 중 하나인 철도기술학교 사업에 3~5일(3일간)까지 참여한다고 밝혔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업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컫는 말이며,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해외 무상 지원활동을 체계화하여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홍보 등을 통해 해외 수출기반을 확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사는 미얀마에 진출한 민간 업체와 공동으로 철도기술학교 사업에 참여하여 미얀마 철도청장·철도 분야 간부 및 기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철도신호 및 관제시스템, 철도차량시스템, 철도차량기지, 철도 분야 민간투자사업 등에 관한 강의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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