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짝반짝 빛 축제’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본격 개장했다. 사진=경기북부청사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연말연시, 방학, 크리스마스로 마음이 들뜬 겨울철,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북부의 대표 랜드 마크 ‘경기평화광장’으로 색다른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겨울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반짝반짝 빛 축제’를 지난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본격 개장했다.

이날부터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11시 사이 진행될 ‘반짝반짝 빛 축제’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에서 마련한 겨울 축제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대형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경기평화광장 곳곳에는 파노라마 터널, 하트 터널, 타이틀 아치, 날개 포토존, 수목 LED 등 13종의 다양한 형태의 빛 장식물들이 설치됐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평화광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앞으로도 문화와 소통,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광장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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