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영호)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수원역(역장 김영오)은 지난 4일,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원역사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재 사고사망과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산재 사망사고 예방 및 이륜차 운행 급증으로 인한 이륜차종사자 사고예방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산재 사고사망 재해예방 키메시지 전달을 위한 홍보물품 및 한랭질환 예방가이드,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 시행 OPS 등을 배포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김영호 본부장은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수원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신속한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이 먼저라는 대국민 인식전환이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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