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청 양주2동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는 지난 5일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주민등록‧서명확인(인감) 전문가 달인 선발대회’에서 양주시 소속 공무원 황미영(양주2동) 주무관이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는 각 시‧도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대표들이 모여 진행했으며 황주무관에게는 장관상과 격려금 7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그간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인데 우선 시민이 먼저 체감하는 감동민원서비스를 목표로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다.

또한, 올해는 ‘2020년 민원제도 및 시책’을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달인에 선발된 공무원을 읍면동 민원담당자의 멘토로 지정하는 것과 더불어 추후에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펼칠 계획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주시는 시민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감동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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