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면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서 5일 드림스타트 출산가정에 전해달라며 육아용품이 들어있는 마더박스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박스는 젖병소독세트, 오가닉 신생아 출산세트, 기저귀, 인형, 타월, 체온계 등 영유아에 필요한 16가지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출산을 했거나 앞둔 드림스타트 가정에 이 박스를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가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에 여성용품이 든 핑크박스, 아동용품이 든 산타박스 등을 기탁해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