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호 성남문화재단 문화국장(왼쪽)이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성남문화재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독립운동 역사의 대중화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이 다음 웹툰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연이어 감사패를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일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감사패를 수상했고, 6일에는 (사)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에서 은수미 이사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성남문화재단의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만화 산업에 기여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해왔다.

성남문화재단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 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기도 했다.

이어 6일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정기와 독립사상,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독립정신을 드높이고,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은수미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이번 웹툰 사업이 독립운동가 33인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재조명해 주목받으며 기쁘다”라며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