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구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9일 동구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2019년 보육교직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보육업무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보육인 대상 전문 공연단인'동심 앙상블'10명의 연주팀과 싱어팀이 익숙한 멜로디의 대중가요와 아름다운 선율의 팝송 등을 선보이며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특히 대중가요를 개사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애환을 노래로 표현함으로써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공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더불어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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