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을 전달했다.사진=양주시청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서재원, 이하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온열매트 1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장, 전임 협의회장인 황영희 시의원,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온열매트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재원 협의회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1억이상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서재원 회장님을 필두로 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솔선수범 노력해주시는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꾸준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기증,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범국민적 통일인식을 제고하는 등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데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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