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근 의원,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앵커시설, 교육문화,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예산 확보 쾌거'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이 인천 서구을 2020년 국비예산 총 351억원을 확보했다. 앵커시설, 교육문화,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서구을 현안사업 및 중요사업들이 내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의원이 확보한 국비예산 내역을 소관부처별 세부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국토부 사업에는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공사에 52억3000만원,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도로개설공사에 35억9400만원, ▲당하동(1097-5번지) 공영주차장 조성에 11억2300만원, ▲원당동(825-8번지) 공영주차장 조선에 8억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조성(국가직접) 20억원 등이 있다.

특히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조성 국비 2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서구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또 일산대교 연결구간과 마전 도로를 연결시키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공사 개설 사업도 무리 없이 추진되며 광역교통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사업으로는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산화시설 설치 61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5억1400만원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 14억3600만원이 행정안전부 사업은 ▲예술을 삶으로 , 삶을 예술로(지역사회 활성화기반 조성사업) 9억5000만원이 경찰청 사업은 ▲검단경찰서 신축(국가직접) 133억7600만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 2단계 절차인 오존 산화시설 설치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서구 지역에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검단경찰서 신축, 오류지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도 순조롭게 추진된다.

신 의원은 국토교통부 소관사업 5개, 환경부 소관사업 2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사업 1개, 행정안전부 소관사업 1개, 경찰청 소관사업 1개 등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10개 사업 국비 총352억원을 확보해냈다.

신 의원은 “2020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서구을에 필요했던 앵커시설 유치, 교통편의 시설 및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국비예산확보에 함께 애써준 인천시와 서구청에 감사드리며, 확보한 예산을 통해 우리 지역 중요사업들이 내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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