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종합복지센터가 11일 개관했다. /성남시 제공

[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종합복지센터, 11일 개관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종합복지센터가 완공돼 11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구)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태평4동 종합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년 8개월간 3,040㎡ 부지에 연면적 9,290㎡,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태년 국회의원(더민주, 성남 수정)이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성남시 제공

 

주민 편의를 위한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경로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역주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태평4동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에게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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