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아장아장’진행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성시 소재 아인초등학교, 동탄중앙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연계하여 5~7세 유아 18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은 지역사회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여 유아의 장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 유도와 선입견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아장아장’은 캠페인 참여 유아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이에요.’, ‘내가 만났던 장애인은?’등의 눈높이 장애 이해 교육과 장애를 한 발짝 더 가까이 이해하기 위한‘장애인 용품 사용해보기’ 등 장애 체험을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규 관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장애 이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서로 이해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 구현을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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