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AP시스템(주), ‘반짝반짝 크리스마스행사’ 개최


AP시스템㈜(대표이사 김영주)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지난 20일 AP시스템(주)과 장애아동이 함께하는 해피크리스마스 후원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2019년 AP시스템(주)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행사’는 AP시스템(주)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 형제·자매들을 사내로 초청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 간의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소외감을 경감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아동과 형제·자매는 “착한 일을 해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받아쓰기도 100점 받아서 내가 정말 갖고 싶은 레이저 건을 산타할아버지가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AP시스템(주)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함께 했던 친구의 또랑또랑한 눈이 계속 기억이 난다. 따뜻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장애아동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문을 살짝 열어줘서 매우 기뻤다”고 전했다.

AP시스템은 2012년부터 나래울과 후원 협약을 맺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연계 의료비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지원, 청소년 취업 연계, 결혼이주여성 및 장애인 일자리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