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평택시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4일 정장선 평택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각 기관 민원실에서 민원인이 경험하는 내․외부 공간 등 환경분야와 민원 서비스 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

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등 엄정한 평가를 통해 총 평가점수 85점 이상 시 선정되며, 평택시는 전국 563개 대상 기관 중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함께 13개 우수기관으로도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위해 우수기관 벤치마킹, 민원대 높이 낮추기와 같은 민원실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등 노력해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2년 12월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정받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2년 연속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원실이 평택시청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이번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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