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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업자 공모공고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본격화내년 1월9일 공모·사업설명회 개최…4월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 위치도(청라의료복합타운)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추진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이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과 관련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공모 세부내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 공모 지침서를 30일 인천시와 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문성을 확보한 종합병원과 기업, 투자자들에게 객관적이고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청은 이후 내년 1월 9일 서울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 의료 및 개발 분야의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공모기간을 거쳐 오는 3월30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4월쯤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경제청은 청라동 1-601일원 261,635㎡(79,145평)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로 구분, 종합병원 및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포함하는 자유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하되 의료복합타운의 개발 취지를 살려 앵커 역할을 할 종합병원의 규모를 최소 500병상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경제청은 시민들의 생애 전주기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의료 관련 산·학·연 시설을 집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이원재 경제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에 명실상부한 최고의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청은 당초 차병원그룹과 사업이행협약(MOA)를 체결, 청라의료복합타운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4월말 개최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공모를 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돼 그동안 공모를 준비해왔다.

박형남 기자  phn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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