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복평부락 남녀 노인들의 자택을 찿아다니며 머리를 깍아주며 자원봉사하는 8순노인이 부락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거주하는 정도순(80)씨는 복평부락에서 20여년동안 부녀회장을 역임을한 정씨는 수년전부터 부락노인은 물론 부락민들에게 1개월-2개월간 주기적으로 솔선수범하여 머리를 깍아주며 봉사하고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복평부락은 시내와 거리가멀어 노인들이 머리를 깍으려면 버스를 타고 나가야하는 불편은 물론 할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수년전에 이미용기술을 연수하고 부락민들의 머리를 주기적으로 깍아주는 자원봉사자로 솔선 나섰다.

또한 복평부락은 105여세대 80가구중 60여명의 남녀노인이 생활하고있는 작은부락으로 정씨는 동네의 굿은일과 즐거운일들을 가리지않고 찿아다니며 솔선나서는 노인 천사로 정평이난 정할머니는 80순의 할아버지와 2남3여를둔 충실한 기독교인으로 수십년동안 부락부녀회장으로 덕망을 쌓아 할아버지는 현경노당회장을 하며 경노당을 찿는 노인들의 중식과 석식도 솔선 챙기드리는 훈훈한 부락의 노인천사로 정평이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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